■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각 대선 후보들은22일간의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새벽 0시부터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요. 모두 7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적은 후보 숫자라고요?
[박민영]
사전에 아무래도 양당 모두가 두 후보로 뭉치는 그런 교통 정리 작업 등을 거쳤기 때문에 후보가 상당히 줄어든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또 대표적으로 현재 3당이라고 할 수 있는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도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기호 3번이 비어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를 했었고 저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도 한덕수 전 후보를 비롯한 무소속 후보들의 정리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역대 가장 적은 후보로 정리가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현재 지지율 구도로 봤을 때는 사실상 1번, 2번 후보. 거대 양당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정도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3파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번 대선의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후보가 7명이 등록을 하기는 했지만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3파전 양상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김진욱]
그렇습니다. 어차피 지금 그동안도 그래 왔습니다마는 대선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무소속 후보가 대선을 치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막대한 선거 자금도 있고요. 또 전국 단위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많은 인력도 필요하고 또 그런 부분들을 보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무소속 후보들에게는 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가 가장 마지막에 준비가 되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 그리고 개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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